송엽국 꽃 키우는 방법 알아보기

 

송엽국을 지난해 마당 정리하면서 많이 뽑아 버렸었는데 그나마 남아 있던게 꽃을 피웠고 올해도 곧 꽃을 피울려는지 잎이 갈수록 탱글탱글 해지고 있습니다.날이 아무리 가물어도 매일 피고 지기를 반복하면서 내 눈을 즐겁게 해주는 송엽국 오늘은 이 송엽국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볼까 합니다.

 

송엽국 꽃

송엽국은 상록 다육 다년초로 줄기는 목질화 되어 단단합니다. 줄기 하부에는 분지 하여 옆으로 퍼지면서 상향 총생합니다. 잎은 다육질로 약간 두툼하고 길며 밀생, 대생 합니다. 잎 길이는 5 ~ 6cm 정도 되며 꽃의 직경은 5cm로 보통은 자홍색이 많습니다. 꽃은 긴 꽃대가 나와 그 끝에 1송이씩 핍니다. 변종 원예 품종으로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원산지는 아프리카의 케이프 타운 주 서북부 일대에 분포하며 약 200종 이상이 납니다. 

 

송엽국은 ‘소나무 잎이 달린 국화’라는 뜻이다. 솔잎과 닮은 잎, 국화와 닮은 꽃이 핀다는 의미가 있다. 소나무와 같은 상록 식물이기도 하다. 잎 모양과 무리 지어 피는 모습이 채송화와 비슷해 ‘사철채송화’라고도 한다.
 
송엽국의 꽃말은 나태, 태만입니다. 

송엽국 꽃

송엽국 개화시기
송엽국의 개화는 보통 5월 중순부터(남부지방은 4월 하순) 개화해서 7월까지 이어집니다. 조건이 맞으면 여름부터 초 가을까지도 지속적으로 개화를 합니다. 송엽국은 옆으로 넓게 퍼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입구가 넓고 키가 작은 화분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송엽국 꽃

>> 송엽국 키우는 방법

 
2. 송엽국 번식방법(삽목)

목질화된 줄기의 끝부분에 달린 초록부분을 가위로 자릅니다.

줄기 목질화된 부분에서는 뿌리가 나오지 않으며 초록빛 줄기에서 새뿌리가 나옵니다.

초록줄기를 따낸 송엽국은 삽목으로 번식을 시킵니다.

삽목번식할 송엽국 줄기가 넘 많지만 모두 플분에 심어봅니다.플분에 상토를 담고 송엽국을 꽂아둡니다.

시들해져 있는 송엽국 플분에 다 꽂은다음 물을 흠뻑 주어 물을먹을수 있게 해줍니다. 줄기가 목질화되어 물고픔이 심해져 있는 송엽구 물을 주고 나면 물올림으로 새로운 뿌리가 나오게됩니다.

삽목에 성공한 아이는 초록잎 살이 올라 통통해지는것을 볼수 있으며 실패한 아이는 메말라가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송엽국 삽목은 봄과 가을에 할수 있는데 가을에 삽목한 아이는 겨울월동을 노지에서할수 있어 플분채 흙에 묻어둡니다.

겨울월동시 뿌리가 동해를 입을수 있으므로 화분채 흙에 묻어둡니다.

겨울월동으로 살아난 송엽국 이듬해 봄 화분에 심어 키웁니다.

 

3.송엽국 키우는 방법 관리방법

노지월동으로 다져진 송엽국을 플분에서 뽑아 화분에 옮겨 심어봅니다.

흙은 물빠짐이 좋은 흙이 좋으며 영양분이 풍부한 흙이 잎이 무성하게 자라면서 예쁜꽃을 많이 피웁니다.

화분식재후 흙이 떠오르는것을 막기 위해 마사토를 올려둡니다.

하루종일 직사광선을 볼수 있고 환기 잘되는 곳에 둡니다.

봄에 송엽국 물주기는은 일주일에 한번정도줍니다.

송엽국 꽃

 

특별한 관리를 하지 않아도 4월부터 6월까지 꽃을 피우게 됩니다.

꽃이 피고 지기 때문에 매일 화사한 꽃을 볼수 있습니다.

꽃이 지고 나면 화분속에 뿌리가 꽉다 차있어 줄기의 목질화가 진행되면서 잎이 시들어지는 모습도 보입니다.

잎이 시들면 송엽국을 삽목하여 새로운 송엽국으로 키우면서 해마다 예쁜 송엽국을 볼수 있습니다.

송엽국 꽃

화단이나 화분에 심어키우는데 요즘 길거리에서 조경용으로 사용되어 화려하게 피어난 송엽국을 볼수 있을거예요.송엽국 키우는 방법 어렵지 않으니 한번 화분에 키워보시면서도 화산하고 예쁜 꽃을 볼수 있을 겁니다.

 

 

1.금계국 꽃 씨앗 파종시기는?

금낭화 꽃말. 개화시기 언제?

다육식물 종류 와 이름.키우는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