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세베리아 키우기. 공기정화 식물 효능

 
 
산세베리아 공기정화 식물을 많이 찾는데요 봄이 찾아오면 국내에 황사와 미세먼지 그리고 봄꽃 알레르기로 몸살을 앓습니다. 최근 건조한 날씨도 공기의 질을 나쁘게 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는데요. 집이나 사무실에 두면 좋은 실내 공기정화 식물 효능과 산세베리아 키우기  알아봅니다.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는 음이온 발생이 월등한 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담배연기 냄새도 흡수를 잘하기 때문에 카페식물로도 인기 있는 관엽식물입니다. 실내공기정화 식물로 포름알데히드 제거와 잎색이 아름다워 관상용 식물로도 좋습니다.
집에서 키우면서 꽃을 피울 수 있지만 조건을 맞춰 주기가 꽤 어렵기 때문에 흔하게 볼 수는 없다. 피더라도 금방 시든다. 은은한 향이 진하게 느껴진다고 알려져 있다.
 

산세베리아

1. 실내 공기정화 식물 효능

미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공간에서 완전히 밀폐된 우주선 공기를 정화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며 식물의 공기 정화능력이 발견됐다.

인체에 해로운 오염물질이 밀폐된 공간에 50여 가지 식물을 넣어 두었더니 24시간 안에 80％의 포름알데히드, 벤젠, 일산화탄소 등이 없어졌다는 것.

공기정화 식물들은 몸에 좋은 음이온을 뿜고 실내 습도도 60％ 정도를 유지해줘 별도의 가습기가 필요없을 정도. 여름에는 실내 온도를 2~3도 낮춰주고 겨울에는 2~3도 높여주는 등 온도 조절 기능도 해준다.

산세베리아 외에도, 야자나무는 페인트를 흡입하며 아레카 야자는 습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네프롤레피스, 아디안텀 등 고사리과 식물들은 실내의 습도를 조절하는 '자연 가습기'다. 사람에게 편안한 40~60％ 습도여야만 마르지 않기 때문. 비화옥, 변경주 등 선인장류는 밤에도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실내에 두면 좋다
 

산세베리아

2. 산세베리아 키우기

 
산세베리아는 공기정화식물로 가정집이나 카페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노란색 테두리가 있는 타이거 산세베리아, 민트색의 문샤인, 형광빛의 엘로우선샤인 등 다양한 품종이 있어 취향껏 키울 수 있는데 식물의 잎이 아름다워 실내 인테리어 관엽식물로 분류되기도 하며 꽃말은 <관용>입니다.

산세베리아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입니다. 한 달에 한번 정도 충분히 관수하면서 건조하게 키우면 반려식물로 오래 볼 수 있습니다. 건조한 것, 더운 것 다 잘 참는데 과습은 못 참아요. 물 많이 주지 말고 최저 온도 15도 이상을 유지해 주면 번식도 잘하고 수경재배도 가능한 산세베리아 키우기어렵지 않은 공기정화 식물입니다.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는 종류가 정말 다양한데요. 미국 원산의 다년초로 잎 전체가 푸른 잎을 가진 품종이 있고 잎 가장자리에 황색의 얼룩무늬가 들어있는 품종도 있습니다. 반음지 식물이라 음지에서도 잘 자라지만 잎이 선명하고 꽃을 피우고 싶다면 통풍이 잘되는 창가 쪽에 두면 좋습니다. 잎이 길쭉길쭉 세로로 긴 형태를 이루기 때문에 코너에 장식하면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공기정화에도 도움 되고 일석이조의 식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세베리아 키우기 - 물 주기

한 달에 한번 물을 주면 되고 겨울에는 물 주는 횟수를 줄이고 5도 이하로 내려가면 물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엔 완전히 포트에 물이 말라도 잎이 시들지 않습니다.
 
햇빛산세베리아의 빛부족은 성장속도를 늦추고 잎이 가늘어집니다. 또한 더 중요한 사실은 멋진 무늬가 사라지고 짙은 녹색으로 변해버립니다. 온도산세베리아의 적당한 온도는 21~32도 정도이지만 겨울철에는 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만 해주면 되고 혹시 추운 곳이라면 물 주기를 하지 말고 물을 아예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물 때문에 얼지도 모르거든요.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 키우기 - 분갈이

분갈이는 5~7월에 합니다. 포기의 수가 늘어 큰 포기가 되면 새싹이 잘 나지 않아요. 화분에서 빼낸다음 오래된 흙은 털어냅니다. 분갈이는 2년이 지난 후 하는 것이 좋고 용토는 모래등을 혼합해서 배수가 잘되게 하면 끝이에요.

잎꽂이, 포기나누기 5~6월경 잎은 10cm가량 뿌리줄기는 5cm 정도 잘라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2~3일 말려줍니다. 마른용토에 꽂은 다음 보름부터 물을 주면 되고 잎으로 번식할 경우에는 잎과 쪽 무늬가 사라지게 돼요. 아무래도 관상용으로 가치가 떨어지겠죠.
 

공기정화 식물 : 실내의 10％는 잎큰 식물로

산세베리아, 아이비, 싱고니움, 스파티필름, 앤슈리엄, 고무나무, 벤저민 등이 새집 증후군 방지식물. 산세베리아는 음이온이 많이 나온다고 해서 일본에서 화제가 됐던 식물이다.
산세베리아는 다른 식물과 달리 광합성을 할 수 없는 밤에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어서 잠을 자는 침실에 나둬도 좋다. 또 거실, 아이들방에 놓아 두면 가전제품 등에서 나오는 양이온을 중화해주는 기능도 한다.

산세베리아 화분에 숯을 넣어 키우면 더욱 공기 정화 기능이 높아진다는 것.
산세베리아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죽지 않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해 게으름 때문에 식물 키우기를 두려워하는 사람에게 좋다.

"뿌리가 얕은 중국산보다는 말레이시아산이 좋다". 잎 가장자리무늬가 짙고 선명한 것이 말레이시아산.스파티필름은 실내 공기 정화능력 월등, 집안의 안 좋은 냄새도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
앤슈리엄은 실내 공기를 정화해 주기도 하지만 연중 내내 꽃이 피어 있어 보기도 좋다.
아이비, 싱고니움은 싸기도 하지만 물만 주면 쑥쑥 커 키우는 재미도 쏠쏠하다.
고무나무도 공기 정화를 잘 한다.
벤저민도 병충해에 강하다해 인기가 좋다.
 
 
잎색이 아름아워 실내 인테리어식물로 공기정화 식물로 좋은 산세베리아는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서 키우기

쉬운 식물이지만 너무 많은 양의 물주기만 주의하시면 키우기 쉬워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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